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앞으로 다가온 2012탐라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12탐라대전추진지원단(이하 추진단)’ 의 과제별 추진상황 등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형선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29일 관계 공무원과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탐라대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추진지원반별로 추진해 왔던 세부과제에 대해 최종점검,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2012 탐라대전 개막식과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인증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는 도민 대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도민의 적극적 관람유도를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과 민간․자생단체 등 마을단위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행사장의 위생 및 청결유지를 위해 향토음식점 등에 대해 위생점검반 운영을 비롯해 소방안전, 해양경비, 관람객 질서유지 등에 대한 행사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협력방안을 마련하였다.

□ 특히 2012탐라대전은 도민 대화합의 한마당 축제라는 의미에서 재일제주1세대 고향방문단 20명 등 재외도민 160명도 참여하는 만큼 120만 도민이 탐라문화의 신명으로 하나가 되는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문화관광스포츠국 문화정책과 (064)710-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