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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문재인, 김정은에 안보주권 팔아먹고·민주당, 군을 정치에 이용
[칼럼]문재인, 김정은에 안보주권 팔아먹고·민주당, 군을 정치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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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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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민주당이 총선에서 야당 192석을 얻자 제일 먼저 들고 나온 것이 지난해 홍수에 구조 작전하다 사망한 해병대 채상병 특검을 들고나왔다. 순직한 군대의 영혼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집단이다.

강원도 최북단 비무장지대(DMZ)에서 스무 살 청년이 쓰러졌다. 사인은 열사병이었지만 순직한 병사의 어머니는 “국가의 무관심이 내 아들을 죽였다”고 절규했다.

왜 헬기를 띄우지 않았느냐는 유족들 항의했다. 문재인 정부의 9·19 군사합의로 인한 ‘군사분계선 비행 금지’ 때문이었다. 문재인이 어린 장병을 희생시킨 것이다. “억울한 죽음은 우리 아들이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또 입대 4개월 스무 살 일병이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작전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구명조끼 없는 빨간 셔츠엔 ‘해병대’라는 세 글자만 선명했다.

군대란 훈련받다가 죽고, 상관에게 기압받다 죽고, 총기 오발로 죽기도 하는 ‘원래 그런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부모들은 군대 보내기를 꺼려한다. 이를 악용하는 집단이 군대 가지 말라 가르치는 전교조, 사고만 터지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민주당이다.

800만 인구에 현역병은 18만 명뿐인 이스라엘 군대가 오일머니와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주변 아랍국을 압도하는 군사강국으로 우뚝 선 비결은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군대’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18세 이상 남녀 젊은이들에게 국방의 의무만 지우지 않지만 군대를 최고 수준의 엘리트를 양성하는 ‘학교’로 만들어놨다.

사이버첩보가 주임무인 8200부대는 명문대보다 들어가기가 힘들다. 업무 경험이 제대 후 스타트업 창업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사회에 나오면 어느 학교를 졸업했느냐가 아니라 어느 부대에서 복무했는지 물을 만큼 국민이 군대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나라가 이스라엘이다.

남북 대결 준전시국인 한국은 열강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여건에서도 한국은 이스라엘과 흡사하다. 국방비만 57조로 세계 10위권이다. 그런데 우리는 ‘가고 싶은 군대’ ‘자부심이 되는 군대’ ‘인생 낭비가 아니라 스펙이 되는 군대’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전교조 교육에서 시작되었다. 전교조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통일을 앞둔 시대에 군대 가서 복종문화와 살인 기술을 배울 필요가 없으니 안 가는 것이 좋다’고 가르쳤다.

서울 H고 J교사는 수십만 명이 보는 인터넷 강의에서 ‘군대가서 워 배워와요’ ‘죽이는 것 배워오죠’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날아 놓으면 군대가서 죽이는 것 배워오잖아요’ ‘뭘 잘 했다는 거죠’ ‘도대체가 뭘 지키겠다는 거죠’ ‘죽이는 것 배우면서’ 라며 군대 입대 거부를 가르쳤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군대 가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이스라엘 병사들은 전투력만큼이나 애국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을 한다. 우리 군 교육은 ‘악으로 깡으로’을 가르친다. ‘까라면 깐다’는 상명하복만 있을 뿐 애국심 창의력 자존감을 가르치지 않는다. 사고가 나면 훈련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여론을 덮고, 총도 쏠 줄 모르는 군대라 비판하는 군대에 문재인은 우리 주적이 북한이 아니라고 가르쳤다. 결과적으로 우리군을 무력화시킨 인간은 문재인이다.

연평도 해전에 순직한 군에 막말을 퍼붓고 천안함 수진 46용사에 괴담을 내세워 깔아 뭉개는 인간들이 문재인 이재명 민주당이다. 전략핵잠수함과 수백대의 스텔스기를 보유하면 강군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대라는 러시아는 군대가 방탄복도 제대로 갖춰입지 않은 우크라이나 병사들 앞에서 무너지는 것은 문재인 같은 푸틴이 있기 때문이다.

애국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혁신을 거듭해야 강군이 된다. 일개 병사들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군정신이 강군을 만든다.

6.25 수십만명의 우리 군이 희생하여 대한민국을 지킨 애국정신이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지켜왔다. 그런데 주사 운동권이 민주당을 장악하고 전교조 앞세워 반국가교육을 시키면서 애국국민은 사라지고 김정은 앞잡이 국민이 30%를 넘고 있다. 이들을 주도하는 세력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민주당이었다.

대한민국 반역세력 전교조, 정의구현사제단, 민주당부터 대청소해야 깅군을 길러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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