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8:02 (금)
울산 여행상품 '영남알프스에 가을이 오면' 우수상
울산 여행상품 '영남알프스에 가을이 오면' 우수상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2.08.28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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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KTX울산역과 함께 '영남알프스에 가을이 오면'이라는 울산여행 관광상품을 개발, 24일 철도여행 신상품(RailStar-K) 경진대회 부산경남본부(지역예선)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부산, 밀양, 마산, 진주 등 지자체와 일반인을 합쳐 7개팀이 참가한 지역예산에서 시와 KTX울산역은 영남알프스와 반구대 암각화, 태화강 생태탐방 등을 소개했다.

울산이 공업도시라는 이미지를 완전 탈피했다는 평가와 더불어 볼거리가 풍부한 멋진 여행 도시, 전국 최고의 여행지가 될 수 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이다.

시와 울산역은 실질적인 여행상품을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협의회 개최, KTX 요금할인, 언양불고기 협회 가격 지원(최대 25%할인) 등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위해 힘썼다.

여행상품은 영남알프스를 주제로 한 유러피안 코스, 울산의 대표관광지로 구성된 울산명품 코스인 당일코스 2개, 이를 엮어서 만든 1박 2일 코스로 구분, 개발됐다.

유러피안 코스는 10월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와 연계한 반구대암각화, 석남사,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체험, 언양미나리 산채비빔밥, 언양불고기로 구성됐다.

울산명품 코스는 간절곶과 태화강 생태관광, 고래생태 체험관 및 고래밥상으로 짰고 1박 2일 코스는 유러피안 코스와 울산명품 코스를 연계하면서 간절곶 일출을 추가했다.

시 관계자는 "9월 20일 전국 철도여행 신상품(RailStar-K) 경진대회에 울산의 영남알프스와 울산관광을 소개해 '체험과 감동이 있는 신관광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매년 코레일 주최로 개최되는 철도여행 신상품(RailStar-K) 경진대회는 자치단체 및 대학생, 일반인이 참가해 철도를 이용한 여행상품을 전하고 코레일 및 여행사와 연계한 열차 이용 여행상품을 출시한다.

출시 상품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볼거리가 풍부해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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