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5:41 (일)
제주 크루즈시장 다변화 위한 크루즈 트래블마트 참가
제주 크루즈시장 다변화 위한 크루즈 트래블마트 참가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18.06.28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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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크루즈 관계자 네트워킹 및 신규 크루즈 유치 기대

크루즈 시장다변화를 위한 제주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 크루즈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28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5회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는 이번 트래블 마트 참가를 통해 사드 문제 이후 중국 및 일본, 대만 등의 크루즈시장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관련업계 관계자 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여 신규 크루즈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월드크루즈 선사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호주 등 다양한 지역의 크루즈 관계자와 진행되는 B2B 미팅에서는 향후 중국 외 지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유치하고 중국 발 크루즈가 재개될 경우 보다 양질의 크루즈 관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작년 말 자체 개발한 제주 기항 관광상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트래블마트 행사와 연계하여 일본, 대만, 호주 등의 관계자 15명이 29일부터 이틀간 제주를 방문하여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크루즈 항만 인프라를 시찰하는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팸투어는 제주의 대표관광지와 지역상권 등을 방문하여 실제로 크루즈 관광객이 하선 시 방문할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며, 제주 두 곳의 크루즈항만 시찰을 통해 제주의 기항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앞으로 중국 이외의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세일즈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의 크루즈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하여 기항지 제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크루즈 트래블마트 행사는 일본, 대만, 러시아, 호주 등 크루즈 선사, 여행사, 관계기관 및 언론인 약 50명, 국내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네트워킹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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