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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추념일 기념 도내 26개소 유료 공영관광지 무료입장
4·3추념일 기념 도내 26개소 유료 공영관광지 무료입장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18.03.29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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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내 26개소 공영관광지에서는 4·3추념일 하루 동안 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추진한다.

이번 무료입장은 4·3의 아픔을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미래가치로 전국민·세계인과 함께 4·3 70주년을 기념하고자 추진하는 ‘2018 제주 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추진하는 사항이다.

4·3추념일 무료로 입장되는 공영관광지는 유료공영관광지 33개소 중 위탁 운영되는 곳 5개소, 당일 정기휴관인 1개소. 일시적 많은 입장객 관람이 불가한 1개소를 제외한 제주도립미술관, 민속자연사박물관, 만장굴, 비자림, 제주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 제주해녀박물관, 현대미술관, 김창열미술관, 성산일출봉, 제주목관아, 노루생태관찰원,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서귀포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대, 서복전시관, 산방산, 감귤박물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등 26개소로, 도 11개소, 제주시 2개소, 서귀포시 13개소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추념일 무료입장과 더불어 입장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관광지 안내 표지판 정비 및 관광지 편의시설 점검, 직원 환대서비스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고, 관광지별 홈페이지 및 제주관광정보(www.visitjeju.net), SNS 등을 통해 무료입장을 홍보하는 한편, 관광홍보안내소 및 안내센터 등을 통해 관광객 안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4·3추념일 당일 도내 공영관광지 무료입장을 통해 전국민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는 4·3 70주년을 기념하고, 다크투어리즘 제주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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