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5:41 (일)
제주 봄꽃, 대만 자유여행객 홀리다
제주 봄꽃, 대만 자유여행객 홀리다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18.03.27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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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대만 여행전문잡지 등 매체 초청 제주 봄꽃 특집 팸투어 추진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대만 여행전문잡지, 대만 현지 매체 및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대만 현지 온·오프라인 활용 제주 봄꽃 콘텐츠 홍보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만 여행·생활 전문 지면매체인 AZ TRAVEL의 5월호 제주 커버스토리를 발간하고, 대만 현지 주요 매체 YAM(蕃薯藤), Apple Daily(蘋果日報), 자유시보(自由時報), 보그타이완 (VOGUE TAIWAN)에 제주의 봄꽃 관광자원을 보도할 예정이다.

대만의 젊은 남성 모델이 참여하는 AZ TRAVEL 5월호 제주 특집은 “제주, 봄, 사랑여행” 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제주의 봄 시즌을 겨냥하여 벚꽃, 유채꽃 등 봄꽃 관광자원과 미식, 이색 카페 등 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만 주요 매체(YAM, Apple Daily, 자유시보, 보그타이완) 및 파워블로거(V언니, 블로그명: 去韓國玩。說走就走!)는 제주의 봄철 관광자원과 자유여행 콘텐츠를 지면매체, 전자신문, SNS(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대만 소비자 대상으로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팸투어단은 봄꽃이 만연한 전농로 벚꽃길, 녹산로 유채꽃 도로 등 봄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춘계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용담해안로 자전거체험, 이호테우해변 목마 등대, 조랑말 체험공원 등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

또한 지난 3월 7일에 개장한 제주의 야간관광 명소 동문야시장을 방문하여 제주의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제주의 전통재래시장의 역사와 도민의 지역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제주 4·3 70주년 2018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함덕 서우봉해변 학살터, 다랑쉬굴, 무명천 할머니 삶터 등을 방문하여 4·3 유적지 및 다크투어리즘 콘텐츠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봄꽃을 선호하는 대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봄꽃 시즌 관광자원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 및 제주의 이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여 많은 대만 관광객들이 자유여행 목적지로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제주 방문 대만 관광객은 2018년 2월 기준 전년대비 52.8% 증가한 4387명을 기록하였고, 현재 대만-제주 단일 직항노선 타이완타이거항공은 주 4편(화,수,금,토) 운항하고 있으며,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속적인 항공사 공동 프로모션과 현지 FIT(개별관광, Foreign Independent Tour) 프로모션, 설명회 등을 통해 대만 개별관광객 수요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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