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해설서비스 제공으로 제주 관광 질적 성장 뒷받침
제주 관광 질적 성장을 뒷받침해 줄 제주 문화관광해설사를 각 관광지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금년 배치 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200명으로 2017 년말 신규양성교육을 이수한 40명이 추가 되어 작년 153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35개소의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며, 최근 제주시 원도심의 30년된 목욕탕과 여관건물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산지천 갤러리와 개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5.16도로변의 한라산 마방목지에서도 금년부터 새롭게 배치된 해설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문화관광해설사 사업은 2001년‘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시작된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해설 영역이나 활동지역이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점차 다양한 관광 전반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매년 관광전문지식, 지역문화, 관광자원, 관광트랜드, 스피치기술, 스토리텔링 등으로 구성되는 ‘보수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실시하여 관광객에 대한고품격 해설 서비스 제공으로 제주 관광 질적성장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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