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
‘환경보존부문 대상’에 선정돼 수상
‘환경보존부문 대상’에 선정돼 수상
고경실 제주시장이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17 한국의 지방자치 경영대상’ ‘환경보존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1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 회의장에서 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는 지방자치 22년을 맞아 소통·공감·협치로 이룬 민선6기를 되돌아보고 균형과 발전의 지방분권시대의 실현과 풀뿌리 주민자치 제도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상을 마련하였으며, 자치단체장의 이념과 비전, 최근 각종 수상경력, 지역민들과의 소통능력 및 피드백, 지역사회 거버넌스 형성 등 공적내용을 토대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에서 18개단체장(광역2, 시6, 군6, 구4)을 선정했다.
그동안 고경실 시장은 청정한 제주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참여 100인 모임’등 49만 시민과 함께 쓰레기 재활용 요일별 배출제를 추진해 쾌적한 시민생활과 자원순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및 제주독서문화대전 처음 개최, 김만덕뮤지컬 제작, 제주어문양 개발·보급 등 제주색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구현, 제주형 곶자왈 정원숲·관덕로 야생화 거리 조성, 난개발 방지를 위한 ‘쪼개기식 도로 기부채납 원천차단’ 등 제주다움을 담은 도시디자인 구현 노력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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