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5:41 (일)
진에어, 추석 황금연휴 예약률 평균 87%로 나타나
진에어, 추석 황금연휴 예약률 평균 87%로 나타나
  • 서보기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7.09.08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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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www.jinair.com)가 역대 최장 연휴가 될 추석 황금연휴의 국제선 및 국내선 예약률을 살펴본 결과 평균 8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진에어의 국제선 전체 예약률은 85%로 집계됐다. 지역별 평균 예약률은 대양주가 93%로 가장 높고, 동남아 87%, 중국 85%, 일본 8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최장 10일을 쉴 수 있는 만큼 장거리 노선인 하와이와 가족 휴양지를 중심으로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괌·사이판이 93%, 다낭 91%, 하와이 90%, 오키나와는 84%를 넘었다. 또한 휴양과 도심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대만, 방콕, 삿포로가 각각 90%, 88%, 86%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인기가 높다.

국내선은 전체 예약률이 91%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김포~제주 노선은 95%를 넘었으며, 그 외 광주~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도 연휴가 다가올수록 예약률이 차오르고 있다.

이 같은 예약률에 따라 진에어는 추석 연휴기간 방콕, 다낭, 대만, 삿포로 등 인기노선을 증편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직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고객은 진에어의 증편 계획과 예약률을 참고해 틈새 지역을 공략한다면 황금연휴에도 항공권 예약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낭여행의 성지인 라오스 비엔티안이 아직 여유가 있으며, 클락 노선도 도전해 볼 만하다. 특히 가까운 거리의 짧은 여행을 고려 중인 여행객이라면 아직 좌석 여유가 있는 나리타(도쿄), 후쿠오카, 기타큐슈 등 일본 여행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단거리 노선 특성상 아직까지는 좌석 여유가 있으나 추석이 임박해 결재하는 경우가 많아 예약하려면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

진에어는 “주요 노선에서 높은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지만,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출발시기와 일자별 예매 현황을 알아보면 해외 여행의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며, “차주부터 홈페이지에서 추석 기간 아직 여유가 있는 노선을 안내해 고객들의 예매를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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