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는‘JDC 사내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JDC 사내대학은 글로벌 역량, 전문 역량, 인문 소양에 관한 내용으로 JDC 및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직원 대상으로 12월까지 32회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강의 주제는 글로벌 매너, 글로벌 비즈니스, 제4차 산업혁명, 미래 트랜드, 부동산, 인문학의 이해, 현대사회와 철학 등이 있다.
지난 2일 있었던 첫 강의는 <품격경영>의 저자 신성대 대표가 ‘매너는 자원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는 9일은 김정숙 제주신화연구가가 ‘제주 신화의 고유성과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16일은 <한국인 트랜드>의 저자 김경훈 소장, 23일은 <제4의 물결이 온다>의 저자 최현식 부소장, 30일은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이광희 이사장은 ‘제주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드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이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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