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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운동본부’ 부본부장에 선임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운동본부’ 부본부장에 선임
  • 김수성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6.11.21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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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뉴스라인제주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더불어민주당의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부본부장에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을 준엄하게 받아들여 거당적 차원의 퇴진운동을 벌이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이하 국민주권운동본부)’를 구성했고 당의 중진급 의원 중에 3명을 선정해 부본부장에 임명했다. 본부장은 추미애 당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부본부장은 강창일, 양승조, 원혜영 의원이고 활동시한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시까지다.

국민주권운동본부는 국민조사위원회, 국민행동위원회, 부문주권위원회, 원내대책위원회, 운영지원단, 서명운동단, 의원홍보단을 비롯해, 17개 시도당 별 국민주권운동본부 등 전당 차원의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인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창일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4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국민주권운동본부 출정식에 참가했다. 강 의원은 국민주권운동본부의 중책을 맡은 만큼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위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국가적으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121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 4선 중진의원으로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국민주권운동본부 부본부장에 선임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짓밟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박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추진하고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를 불러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숨은 부역자들을 모두 색출해 법의 심판대에 세울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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