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김성범 농협중앙회 이사(중문농협 조합장), 손경익 NH카드분사 분사장, 강석률 제주농협본부장, 김인 농협은행제주영업본부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형동 현대해상빌딩(9층)에 제주센터 사무실을 마련, 개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NH농협카드 제주센터는 제주권 사업 강화의 서막을 열면서 자체 가맹점망 구축 뿐 아니라 지역별 가맹점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과 카드부 정사용 보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NH농협카드는 2009년 11월 자체브랜드 '채움' 출시 이후 2010년 전국 7개 지역센터에 이어 지난해 11개 지역센터, 올해는 제주센터를 비롯 서울강서, 분당센터 등 전국 14개 센터의 시대를 열었다.
농협 관계자는 "NH농협카드 제주센터는 경영 효율화는 물론 도민의 카드이용 금융환경에 편의를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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