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지역 작가 및 입도 정착 예술인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독서진흥활동 참여를 위해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산책>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산책’은 3월 21일부터 5월 5일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주간(10시부터 12시)에 운영된다.
세부운영 프로그램은 △인문학자(김종태)와 함께하는 <클래식감상> 매주 월요일 △시인(나기철)과 함께하는 <시詩창작> 매주 화요일 △동양화가(김품창)와 함께하는 <그림책일러스트> 매주 수요일 △사진작가(김병국)와 함께하는 <사진풍경>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수강대상은 강좌별 30명씩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접수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www.lib.jeju.go.kr)나 도서관 방문신청(☎742-7395)하면 된다.
제주시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 서의 생활화 등 독서진흥활동을 위해 반복적,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전 개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제주시민의 관심 제고 및 책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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