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올해로 7년째 제주대에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Daum트랙은 제주로 이전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을 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07년 4월30일 제주대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그해 6월부터 7년째 수행 중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임직원들이 Daum트랙 겸임교수로 직접 강의에 참여하고, 직원과의 멘토링 및 현장실습, 트랙참여 학생 선발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근무자가 교육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타 산학협력프로그램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2007년 지식경제부 공학교육 혁신센터사업 우수 사례로 소개됐고 2009년엔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 교육혁신 프로젝트 전국 최우수 선정, 2011년 산학연엑스포 장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트랙을 운영한 첫해부터 트랙 졸업생의 취업률은 꾸준히 70%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산업체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꾀하고 대학은 장학금 및 취업률 제고로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하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전공을 살려 다음커뮤니케이션 및 관련IT기업으로 취업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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