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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실시
제주경찰,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실시
  • 양대영 기자
  • ydy0889@naver.com
  • 승인 2013.09.0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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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근 제주지방경찰청장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성근)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절도,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밤길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밤길 여성 안전 확보 종합 대책’도 병행 추진, 순찰체계를 다변화하고 범죄예방환경 조성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2단계 추진하며 1단계 기간 (9.5~9.11, 7일간)에는 방범진단 및 범죄예방 홍보 강화와 금융기관 및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농산물 저장고 등에 대한 CCTV․보안등․방범창 설치유무 등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범죄취약(RED), 우려(YELLOW), 관심(GREEN)지역으로 등급을 분류하고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 및 대처요령 홍보할 예정이다.

2단계 기간에는 (9.12~9.22, 11일간)은 범죄취약지 집중순찰 전개하고 방범 진단시 범죄취약지로 분류된 지역에 대해 집중순찰과 사건 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현장검거를 위한 합동 FTX와 검문검색 실시해 체계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성폭력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인 여성이 자주 왕래하는 정거장, 터미널 등에서 원룸 등 거주지까지 이동경로 분석하여 ‘안심귀갓길’ 순찰선 54개소를 선정하여 경찰 내근 근무자, 협력단체와 함께 정기적 순찰을 실시하고 CCTV, 보안등, 가로등 방범시설 설치를 자치단체와 협의하는 등 범죄유발 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심 외곽 파출소 위주로 심야시간대 여성을 주거지까지 안전하게 바래다주는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를 112신고 출동이 없는 시간대에 시행하고, 원룸밀집지역 4개소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선정하여 집중순찰과 여성 안전 긴급신고 시스템인 ‘스마트폰 112앱’ 가입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평소 외출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기 출타시 빈집임을 알릴 수 있는 우유나 신문 등의 배달을 일시 중지하는 한편, 고가의 귀중품에 대하여는 은행 등에 보관하는 등 범죄예방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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