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송대관이 소유한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26일 서부지법 경매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토지면적 284㎡, 건물면적은 325.3㎡이다. 감정가는 약 33억원대에 이른다.
송대관의 부인이 저축은행에서 집을 담보로 대출받은 10억원을 갚지 못해 올해 초 경매가 신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역시 송대관 소유 경기 화성의 토지도 경매물건이 됐다. 마찬가지로 담보를 잡힌 것이며 면적 901㎡, 감정가는 약 6억원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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