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성김 주한 미국대사, 제임스 셔먼 한미 연합사령관이 긴급 회동을 갖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김 대사와 셔먼 사령관을 만나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회동에서 한미 공조를 확인하고 군사적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대북 제재에 대한 공감도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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