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8:02 (금)
조원진 후보, “권영진 후보의 도넘는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행위, 법의 심판 받아야”
조원진 후보, “권영진 후보의 도넘는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행위, 법의 심판 받아야”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3.27 21:2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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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후보,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권영진 후보 고소장 제출
“7년동안 아스팔트에서 문재인 독재정권, 좌파세력과 싸워”
고소장 제출 사진
▲ 고소장 제출 사진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달서구병)가 27일(수) 국민의힘 권영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대구성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원진 후보는 고소장에서 “지난 3월 24일 지역주민들에 대한 인사차 선거구 내에 있는 본리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권영진 후보를 만나, 언론과 방송을 통해 논란이 있었던 권영진 후보의 행위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하였으나, 권영진 후보가 이를 듣고 감정이 격해져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등을 통해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적인 행위를 하여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권영진 후보는 흥분하여 조원진 후보에게 “보수팔고 박근혜 팔아서 호가호위했으면서 됐다 고마” “사람이 어떻게 저리 불쌍하게 됐노. 정치건달 몇 년 하더니 저렇게 불쌍하게 됐어”라는 등의 표현으로 조원진 후보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적 행위를 하였다.

조원진 후보는 “지난 7년간 거리의 아스팔트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와 싸우면서 온갖 협박과 억울함을 당했고 신체적 고통 등 많은 희생을 치뤘는데 도대체 무엇을 호가호위했다는 것인가. 또한 탄핵의 부당함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위해 목숨걸고 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영진 후보의 발언은 심각한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이자 후보자 비방이다. 후보자에 대한 이런 허위사실 공표와 모욕적인 비방을 도저히 묵과할 수없다.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고소장 제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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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린 2024-03-28 11:12:55
개영진에게는 뭉둥이가 약이다.
절대로 합의를 해주면 안됀다.
민,형사로 그의 죄를 물어야 한다.
추우나 더우나 8년을 아스팔트 위에서 헌신을 다해서 자유민주주의 와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외쳤던 우리 조원진대표님 을 거리에서 모독과 명예훼손 을 자행한 개영진이는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 만이 길이다.

김영철 2024-03-28 00:35:46
권영진은 사과하라 좌파가 국힘당에 공천 받은게 이상하자네~

앙쥐 2024-03-28 00:23:58
권가 보니. 역시. 친이계답다
저런. 좌파가. 보수로 위장해. 들어와서. 무얼 하겠나. 남. 비방이나. 하고. 거짓말로. 유권자. 우롱하고. 역시. 한동훈과. 지금의. 국짐당. 이번. 총선. 땡칠이다
권가는. 법이. 뭔가를.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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