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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한영 차세대 예술가들 ‘오프 더 레코드’ 주최
주영한국문화원, 한영 차세대 예술가들 ‘오프 더 레코드’ 주최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4.03.26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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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예술계 학생들의 모임
사진= 주영한국문화원 제공
▲ 사진= 주영한국문화원 제공 ⓒ뉴스라인제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2024 KCC UK X France X Germany> 오픈콜 전시 ‘평범한 세상(Ordinary World)’의 연계행사 ‘기록을 넘어(Off the Record)’를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차세대 예술가들이 바로 새로운 미래의 주역입니다. 한국미학은 차세대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만개할 것입니다.”라고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기록을 넘어’는 국내·외 신진작가들의 작품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특별전 ‘평범한 세상’ 추진 배경과 같이 차세대 예술가의 길을 모색 중인 영국 내 예술계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했다.

3월 22일 주영한국문화원은 ‘평범한 세상’의 선정 작가이자 런던 Unit 1갤러리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중인 작가 양하와 런던 델피나 파운데이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작가 손혜경을 초청했다. 영국 내 예술계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경력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작가들의 실제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3월 23일에는 작가 양하가 현재 참여 중인 런던 Unit1 갤러리를 방문해 갤러리 대표 스테이시 맥코믹(Stacie McCormick)과의 만남을 통해 실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인사이트 및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양하의 신작 및 작업 공간을 4월 말까지 Unit 1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유망한 신진작가들과 갤러리 관계자 그리고 잠재력 있는 예술계 학생들의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대화의 장을 형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솔직하고도 유용한 정보를 통해 향후 문화예술계에 기여할 수 있는 작가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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