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계수라이온스클럽(회장 정유정)은 지난 7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과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한끼 식사 지원으로 결식우려를 예방하는데 앞장섰다.
매월 어르신들의 행복한 식사를 위해 제주월계수라이온스클럽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년 째 음식 배식과 매년 정기적인 식사지원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날에도 독거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손수 만든 따뜻한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정유정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은정 관장은 “오늘 이 자리를 위해 고생해주신 제주월계수라이온스클럽 덕분에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애써주신 월계수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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