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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으로 정의롭게, 힘차게 출발하는 녹색정의당의 손 잡아달라” 지지호소
“녹색으로 정의롭게, 힘차게 출발하는 녹색정의당의 손 잡아달라” 지지호소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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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22대 총선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선거대책본부 발족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선거대책본부는 상임선대본부장으로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김보성 (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현애자 (전) 국회의원과 함께 부순정 제주녹색당 사무처장을 선임하였고, 그 외 선거대책위원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선거대책본부는 상임선대본부장으로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김보성 (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현애자 (전) 국회의원과 함께 부순정 제주녹색당 사무처장을 선임하였고, 그 외 선거대책위원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뉴스라인제주

26일 오전 11시 제주시청 상징조형탑 앞에서 녹색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총선 선대본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녹색당과 정의당은 오는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데 국회의원선거 선대본부 발족식 기자회견에서 “제22대 총선에서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기득권 양당정치 극복 등을 위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가치 중심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으로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녹색당은 2012년 3월 창당한 진보정당으로서 기후위기 대응, 환경 문제 등 생태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정의당은 2012년 10월 창당한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정당으로 노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사회 변화를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이처럼 노동과 녹색의 만남으로 탄생한 녹색정의당은 시대적 과제를 직시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만들어진 정당이다.

녹색정의당은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으로 여전히 선거구 획정을 포함한 선거제도가 결정되지 않고 있다”며 “또한,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를 차지하기 위한 여러 정당들의 합종연횡이 진행되고 있는 이런 와중에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처럼 각각 비례위성정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녹색정의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지키는 한편, 중단없는 정치개혁을 요구해 왔다.”며 “비록 힘든 길임을 알고 있지만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녹색정의당은 비례위성정당을 당당히 거부하고, 오는 4월 10일 정당투표 용지에 유일한 진보정당으로 남게 되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선거대책본부는 상임선대본부장으로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김보성 (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현애자 (전) 국회의원과 함께 부순정 제주녹색당 사무처장을 선임하였고, 그 외 선거대책위원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선거대책본부 발족을 시작으로 녹색정의당은 제22대 총선에서 심화되는 기후위기와 불평등, 지역소멸과 기득권 양당정치에 맞서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며 “녹색정의당은 불행한 미래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경로를 평등·생태·돌봄 사회국가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태파괴와 민생파탄의 낡은 양당 정치와 결별하기 위해 녹색정의당은 선명한 녹색 대안 정치의 길을 만들어 내겠다”며 “녹색으로 정의롭게, 힘차게 출발하는 녹색정의당의 손을 잡아달라”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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