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철)는 ‘봄을 여는 팡파르’를 주제로 올해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 계획을 발표했다.
봄 시즌은 3월 16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함덕고백파뮤직홀, 한림수협연회장 등에서 열린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3월 봄 시즌과 8월 여름 시즌으로 나누어 행사를 개최, 시즌별 특장화와 연간 상설화를 이루고자함이다.
3월 16일(토) 제주아트센터에서 재즈 음악의 멋을 느끼게 해 줄 독일 뉴브라스 빅밴드(New Brass BigBand)의 공연으로 봄 시즌의 서막을 연다. 제주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서귀포 예술의전당 공연과 제주 서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림수협 연회장에서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뉴브라스 빅밴드(New Brass BigBand)는 제주국제관악제 예술감독 트럼펫터 옌스 린더만 Jens Lindemann(캐나다)과 하나가 되어 멋진 트렘펫의 울림과 환상적인 조화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