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민의힘 예비후보(제주시갑)는 19일 “제주형 아티스트 피(artist fee.작가 보수) 현실화하여 제주지역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예술인들은 그동안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원 사업을 개인 자격으로 신청 시 기획, 연출, 창작, 출연 등의 노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사례비 편성이 불가능해 예술가들의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제주도에서는 2024년부터 제주형 아티스트 피(artist fee.작가 보수) 도입으로 본인의 창작활동비 명목으로 10% 이내 최대 100만원 범위 내로 책정 집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나 서울문화재단의 창작활동비 300만원 지원 등에 비교해 보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보조금법,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을 통해 예술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예술인 아티스트 피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여 문화예술 분야 보조사업 ‘보조비목,보조세목별’ 산정기준을 일원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공연 및 문화 예술 창작 기회를 부여하고 법률안 개정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제주지역 문화예술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