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5:33 (일)
문화재돌봄 활동으로 지켜지는 ‘영창굴’
문화재돌봄 활동으로 지켜지는 ‘영창굴’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4.02.14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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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공
▲ 사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공 ⓒ뉴스라인제주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13일 노형동 소재의 천연동굴 ‘영창굴’에서 문화재돌봄 활동 일상관리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작업에서는 꺾인 채 탐방로에 떨어진 고사지를 제거했으며, 진입로 돌계단과 입구 구간의 낙엽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 청소를 했다. ‘영창굴’은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의 관리대상 문화재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일상관리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와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문화재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문화재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문화재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문화재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재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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