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교회 부설 한림어린이집(원장 김경희)은 지난 16일(화)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원내에서 진행된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 아나바다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금액으로 총 41만1천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원장은 “앞으로도 원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림어린이집은 2022년에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