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집중나눔활동 전개, 홀몸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741가구 ·사회복지시설 201개소에 희망기금. 김장김치, 생필품 등 2억여원 상당 물품 및 기금 전달
“12월 매서운 한파속에서도 제주농협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문화가 있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고 있습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양경철 과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 이하 제주농협)는 2023년 12월 사회공헌 실천테마로 “따뜻한 연말보내기”로 선정하고 12월 한달간 연말 이웃사랑 실천 집중자원봉사기간으로 정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은 19일 제주사랑의열매(회장 강지언)에 희망나눔 성금 1억원을 기탁했으며, 20일에는 도서지역(우도, 추자도, 가파도) 학교 학생들의 체험교육과 우리 농산물 먹거리 지원을 위한 희망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현우)를 시작으로 농축협 및 계통사무소 10개소에서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및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전개해 6,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돼지고기를 도내 200여개 사회복지 시설 및 어려운 이웃 1000여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또한, 제주농협은 유관기관 합동 연말맞이 사랑의 산타 선물 나눔 캠페인은 전개하기도 했다. 15일에는 NH농협은행 제주본부·제주지방변호사회·제주공인회계사회가 합동으로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 500상자를 제작하여 나눔을 실천했으며, 22일에도 범제주농협ESG추진위원회·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와 꾸러미 100상자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15일 표선면 토산2리 마을회관 및 애월읍 관내 고령농업인 가정 사랑의 집고치기 나눔사업 전개, 도내 홀몸어르신 난방용품 전달 사업 등 12월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쳤다.
제주농협 윤재춘 본부장은 “12월 추위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범제주농협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은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농협은 “뿌듯한 제주농업 따뜻한 제주농협”을 슬로건으로 올해, 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 어려운 이웃 장보기 지원, 정전 70주년 기념 제주농협 제복의 영웅들 나눔사업 등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청정 제주 농축산물 나눔사업을 추진하는 등 나눔활동을 다양화하여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