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총재 박종흠)는 지난 25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2023 합동송년회'를 개최했다.
성탄절을 맞아 ‘제주 와이즈돔, 사랑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송년회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과 문대림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 하성용ㆍ강경문 도의원, 윤재춘 농협 제주본부장을 비롯해 고영두 한국지역 증경총재와 지구 증경총재, 제주지구 14개 클럽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신입 와이즈멘 입회선서식, 현근식 명예회원 추대식, 와이즈멘 가요제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흠 총재는 “지난 4년 가까이 ‘코로나19’의 확산에 맞서 건강한 삶을 회복한 시점에서 와이즈멘들이 다시 모여 봉사와 헌신, 친교의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갖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다시 찾은 일상에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밀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