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2호에서도 특집으로 <제주 여성 선각자의 삶>을 실었다. 21세기 다변화 사회에 제주 여성 선각자들의 삶을 기리고 재조명했다.
제주여성 선각자의 삶을 좇아 시대를 앞선 여성 ‘제주항일운동의 선구자 부춘화’와 ‘조국을 품고 살았던 강평국’의 삶은 현대를 살아가는 후손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제주 여성의 정체성을 다지게 하여 시민의식과 정서를 고양해준다고 강미숙 회장은 전했다.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우며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해낸 제주 여성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후대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을 전해준다.
또한, 테마 수필로는 애장품을 다루고 있다. 부모님의 애환이 스며 있는 정신적 물질적 유산은 여성 작가들의 예리한 생각과 경험으로 승화되어 애틋한 가족의 역사를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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