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손종하)은 연말을 맞아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뷰티문화와 제주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팝업 행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손종하 제주공항장은 “「K-뷰티 in 제주공항」은 인바운드 외래객에 의존하는 제주공항의 여건을 활용,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제주공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와 더불어 한국의 뷰티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항에서의 특별한 외국인 선호 관광경험 제공을 통해 한국을 다시 찾는 이유를 만들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3일(수) 국제선 1층 도착장의 제주관광 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12월 15일(금) 국제선 3층 출발장의 K-뷰티 문화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며, K-뷰티 문화체험존에는 설화수, 헤라, 오휘 등 10개 국내 유명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팝업 행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제주공항은 롯데면세점과 공동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와 더불어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관광객은 국제선 1층 도착장 제주관광 홍보관에서 QR코드를 통한 전자 리플릿을 활용하여 제주지역 관광지 방문 인증 시, 국제선 3층 출발장 K-뷰티 문화체험존에서 롯데면세점 VIP카드 발급 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요 혜택으로는 ▲롯데면세점 VIP카드(전 지점 5년간 5~15% 할인) 발급, ▲스킨케어 체험자 대상 스킨케어키트 증정, ▲방문자 대상 에어볼 경품추첨, ▲구매고객 대상 브랜드별 증정품 제공,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