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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 KAIST와 에너지전환 비전 달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
에퀴노르, KAIST와 에너지전환 비전 달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3.11.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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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과 에너지 전환 협력 내용으로 업무협약 체결
해상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재 양성, 전문 지식과 경험 공유, 기술력 향상, 현지 공급망 기회 발굴 등을 위해 협력
KAIST와 함께 선도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 갈 것
[사진 설명: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6일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 에퀴노르의 EPCD그룹의 아태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 총괄 전무, 라즈니스 샤르마(Rajnish Sharma)와 KAIST 기계항공공학부 김정 학부장, 등]
▲ [사진 설명: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6일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 에퀴노르의 EPCD그룹의 아태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 총괄 전무, 라즈니스 샤르마(Rajnish Sharma)와 KAIST 기계항공공학부 김정 학부장, 등] ⓒ뉴스라인제주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항공공학부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과 에너지 전환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에퀴노르의 EPCD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 Digital - 공학, 구매, 건설 및 디지털) 그룹의 아태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 총괄 전무, 라즈니스 샤르마(Rajnish Sharma)와 KAIST의 기계항공공학부 김정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우선 해상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재 양성, 전문 지식과 경험 공유, 기술력 향상, 현지 공급망 기회 발굴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또한 이후 협력 분야를 수소 등을 포함한 저탄소 솔루션과 보다 넓은 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을 마친 에퀴노르는 KAIST와 함께 △에퀴노르의 해상풍력 전문가가 참여하는 해상풍력 관련 강의 지원 △공동 연구 과제 지원 △정부 등이 지원하는 연구 프로젝트 공동 참여 △KAIST 유망 스타트업 지원 등을 위한 실무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에퀴노르 코리아의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대표이사는 “세계적 수준의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에퀴노르는 과학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KAIST와 함께 선도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 가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에퀴노르는 한국 내의 학술 기관들과의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구축된 학술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고자 한다. 각 대학의 독특한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업과 학문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에퀴노르의 EPCD (공학, 구매, 건설 및 디지털) 그룹의 아태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 총괄 전무, 라즈니스 샤르마(Rajnish Sharma)는 “전 세계 재생에너지 산업은 혁신 기술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에너지 업계와 과학기술계에서 혁신을 이끌어온 에퀴노르와 KAIST의 이번 협력은 재생에너지 분야의 높은 잠재적 가치를 실질적 가치로 현실화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퀴노르 ASA

에퀴노르는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이다. 2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전 세계 30여개 국에서 경쟁력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에퀴노르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석유 및 가스, 재생에너지, 저탄소 솔루션을 아우르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석유와 가스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재생에너지 성장의 가속화, 탄소 포집과 수소 분야에 대한 선도적인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에퀴노르는 노르웨이 정부가 67%의 지분을 소유한 공기업으로, 오슬로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equinor.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퀴노르 코리아

2014년부터 한국에 진출한 에퀴노르는 국내 조선 및 중공업 기업들의 대규모 해양 플랫폼 및 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수년간 국내 공급업체와 협력해 왔다. 또한 에퀴노르는 현재 한국에서 다양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대 4~6GW까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는 울산 앞바다의 반딧불이와 동해1, 그리고 추자도 앞바다의 동추자 (이전 추진 프로젝트로 알려진)와 서추자 (이전 후풍 프로젝트로 알려진)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equinor.c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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