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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의 얼굴 ‘안내판’ 정비 교육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의 얼굴 ‘안내판’ 정비 교육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3.09.11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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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공
▲ 사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공 ⓒ뉴스라인제주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8일 센터 사무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재 수리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재 안내판 충진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문화재돌봄 활동 중, 관리대상 문화재의 안내판 일부의 글씨가 벗겨지고 희미해지는 등의 경미한 훼손 부분이 발견되고 있어, 충진 작업을 한 바 있다.

현재까지는 해당 안내판이 있는 지역의 경미보수팀이 관련 교육을 받아 충진 작업을 수행해왔으나, 이번 교육은 모니터링팀, 상시관리팀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경미보수3팀의 고한수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현장에서의 작업을 이해하고, 문화재 수리 전문 기능을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교육의 의미를 짚어주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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