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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11~15일 수시모집 원서접수.. 1,651명 선발
제주대, 11~15일 수시모집 원서접수.. 1,651명 선발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3.09.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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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전경사진
▲ 제주대 전경사진 ⓒ뉴스라인제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4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 전체 선발 인원인 2,465명의 67.0%에 해당하는 1,651명이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학생, 지역인재, 고른기회) 924명(37.5%), ▲학생부종합(일반학생, 소프트웨어인재, 사회통합, 고른기회,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평생학습자, 재직자) 647명(26.2%), ▲실기/실적(일반학생, 체육특기자) 80명(3.2%)이다.

◇ 학생부교과·실기/실적 전형 = 학생부교과전형은 100% 학생부 교과성적으로만(체육교육과 지역인재 전형은 실기 42% 반영)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야간 모집단위 제외)한다. 실기/실적 전형은 음악·미술·융합디자인 학과의 경우 교과성적 14%, 실기 86%를 반영하고, 체육교육과·스포츠과학과는 교과성적 30%, 입상실적 70%를 일괄합산 방식으로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 학생부종합전형 = 일반학생, 소프트웨어인재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평가를 실시하며 1단계 서류평가 성적 70%, 면접평가 성적 30%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의 기타 특별전형(사회통합, 고른기회 등)은 면접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며 제주대학교의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 계열 간 교차 및 최대 4회 지원 가능 = 제주대는 계열 간 교차지원(인문·사회-자연·공학 계열 간)이 가능하며, 수시모집에서 최대 4회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전형 또는 고른기회 전형 1회, 학생부교과 지역인재 전형 1회, 학생부종합전형 1회, 실기/실적 전형 1회, 총 4회 지원 가능하며, 동일 모집단위의 경우에는 최대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 입학안내 = 수험생은 수시 원서접수를 위해 반드시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2024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지원해야 하며,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의 Q&A 게시판 또는 유선전화(064-754-2043~5, 3993~5, 3998, 8238)로 질문 또는 상담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2023년 12월 15일 오전 10시에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직접 조회해 확인할 수 있다.

◇ 원서접수 시 주의사항 ▲원서접수 기간, 서류제출 기간, 면접·실기고사 일시 및 장소, 합격자 발표 및 등록확인 예치금 납부 기간 등의 각종 일정 확인 ▲지원하는 전형별로 지원자격과 그에 따른 제출서류를 살펴보고 제출 ▲충원합격자 발표는 총 4회차로 1차에서 3차까지는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하고 마지막 4차는 유선전화를 통한 개별연락 방식으로 발표하기 때문에 회차별 발표 일정, 발표 방법, 등록확인 예치금 납부 방법 등을 확인해야 한다.

◇ 국내 최고수준 교육인프라 구축 = 제주대는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로서 교육대학(초등), 의과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등을 포함하는 총 15개 단과대학과 1개의 부속병원, 초·중·고 부설학교, 9개 대학원, 3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장학금, 쾌적하고 안락한 학생생활관, 최첨단 중앙디지털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은주 제주대 입학본부장은 “수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입시의 대장정이 시작되는 만큼 수험생은 수시모집 요강을 꼼꼼하게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라며 “입시는 지원자 개인이 챙겨야 할 것이 많은 분야이므로 입시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을 경우 우리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 Q&A 게시판이나 유선전화로 문의해주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대학에 입학한다면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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