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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주변 환경 정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주변 환경 정비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3.09.10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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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공
▲ 사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공 ⓒ뉴스라인제주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7일 천연기념물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주변 환경 정비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작업에서는 진입로 주차장 및 목재 탐방로 주변과 1번목·2번목·3번목 주변의 풀 베기 작업을 시작으로, 경계 돌담에 자란 덩굴식물을 제거했다. 또한, 안내판 닦기,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해 문화재를 보호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하는 문화재돌봄 활동을 마무리했다.

왕벚나무는 제주도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왕벚나무는 그 개체 수가 매우 적어 생물학적 가치가 높고, 식물지리학적 연구 가치가 크다.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는 196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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