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시작으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등에서 미주 한인대회 성황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최로 뉴욕을 시작으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등에서 미주 한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동맹재단USA, AKUS, 이북오도민회, 배재학당동문회,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재미해병대전우회 등 수십여 단체가 미주 한인대회에 참석하고 후원했다.
이동복 전 국회의원은 ‘이승만과 한미동맹’ 이라는 주제로 이승만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독립에 결정적 역할을 하신 점을 강조했고, 이규학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은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를 재조명하였고, 이승만 전집 발간 추진상황을 전했다.
문무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이승만이 살면 공산당이 죽고, 공산당이 살면 이승만은 죽는다”는 함축적인 내용의 강연을 했다. 전민정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 대표는 ‘한반도 이념의 갈등, 제주4·3사건의 진실’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좌파에 의한 4·3 역사왜곡의 심각성을 알렸다.
강연에서 전민정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 대표는 좌파들이 제기하는 ‘4·3은 미국의 책임’이라며 미국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주장에 대해 “미국은 사과할 필요없다! 4·3공산폭동을 진압하여 대한민국 건국을 도왔는데, 75년이 지나 이제 와서 왜 남로당 공산당이 희생자로 둔갑하고 있는지? 왜 미국 정부가 사과를 해야 하는지? 좌파의 불순한 선전선동에 대해 미국이 대한민국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승만 대통령을 4·3사건의 책임자 및 학살자로 엮으려는 제주 좌파의 음모를 비판하면서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의 심각한 좌편향성, 제주4·3특별법의 위헌성, 제주도의 역사왜곡 실태 등을 집중 제기했다.
전민정 대표는 “고국에서 벌어지는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미국을 4·3학살의 책임자로 왜곡하는 거짓 선전선동의 실태를 전해들은 한인 교포들의 반응은 놀라움과 분노였다”며 “좌파들의 역사왜곡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비하면 다소 늦었지만 대한민국 수호세력의 활동이 활성화되는 점에서 다행스럽다. 이승만 대통령 명예회복과 4·3 역사왜곡 시정에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미주대회 참석자들은 한인교포들에게 이승만 대통령 선양과 4·3사건의 진실을 알린 성과를 바탕으로 미주 한인단체들과 연대하여 미국 정부에도 4·3의 진실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모색했다.
<후원 및 참여단체>
김의환 뉴욕총영사, 김광식 뉴욕한인회장, 이청일 뉴욕박정희 기념사업회회장, 홍종학 박정희시념사업회 이사장, 김영덕 뉴욕대한민국 음악재단 이사장, 김홍석 뉴욕목사회장, 전희수 여성목회자연합회 회장, 전병삼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황규복 뉴욕장로연합회회장, 손성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곽우천 뉴욕 대한 체육회회장, 조원훈 뉴욕상록회회장, 유진희 뉴욕광복회회장, 유규현 배제학당대표, 허태돈 인하대학교 동창회장, 마영애 탈북자선교회회장, 백돈현 배트남참전유공자연합회장, 이정공 조국사랑연합회회장, 노기송 국제장애인선교회회장, 유정학 뉴욕경제인협회회장, 조동현 뉴욕수산인협회회장, 박광민 뉴욕삭품협회회장,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이병오 뉴욕기술인협회화장, 김길성 뉴욕뷰티써프라이협회 회장, 이명수 뉴욕청과인협회회장, 헨리강 대뉴욕지구한인보혐협회회장, 김순규 뉴욕세탁인협회회장, 박희진 뉴욕경찰협회회장, 김성곤 대뉴욕지구한인상공협회소장, 모니카박 재미부동산협회회장, 이승만기념사업회오레곤지회(오정방 회장),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시애틀지회 (회장 김수영), 배재학당동문회 (오수완 회장), 이북오도민회 (양성우 회장), AKUS시애틀(회장 이영윤), 한미자유수호연합 (오준걸 이사장), 자유포럼, 박홍열 (전)타코마한인회장, 유성화 (전)영사, 오준걸 (전)민주평통회장, 심재환 (전)민주평통시애틀협의회 수석부회장, 김정태 목사, 강기성 목사,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LA지회 (변무성 회장), 박태호 (전)시애틀한인회장, 신광재 (전)민주평통13기 시애틀지회장, 김성태건축, 아카사카일식당, 에버그린합창단 (김경자 회장), 대한민국 해군발전협회(회장 최호섭), 광복회 미서북부지회(회장 윤행자), EB월남전 참전유공자협회(회장 강완식), SF한미노인회(회장 이경희), 북가주 민족중흥회(회장 김지혜), SV한국교민청(부대표 선우진호), 미서부 재향군인회(회장 남중대), 남가주배재동문회(박경수), 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이재권), 대한민국국가원로회의미서부지회(김향로), 재미해병대전우회서부연합회(박요한), 만희장학재단(박형만), AKUS 한미연합남가주(김영구), 미주근우회(김복임),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조선환), 재향군인회미국서부지부(위재국), 일사회(박철웅), 대한역사지키기운동본부(김순희), 미주3.1여성동지회(캐롤리), 남가주광복회(김준배), 미주한인재단LA(이병만), 민족중흥회(양재윤), 한국참전용사비건립재단(노명수),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양근수), 참전유공자회(이재학), 월드쉐어USA(강태광), 양지회(천성남), 남가주시니어기독실업인회(임호), 자유민주통일연합(임태랑), 미주성시화운동본부(김재권), 고엽제전우회(유영), 한미축제대단(배무한), Great Korea LA(마유진), USND미국국가방위군(임기수), 새근성미주연합회(강정완), South Bay KSC(최흠규), 김좌진기념사업회(변홍진), 6.25기념사업회(박홍기), 미주한인군목회(최학량), 한국문화회관(이경은), 육군동지회(최만규), 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김회창), 미주애국동지(김현), 한미동맹협의회(김현구), David Cho Inc(조인영), Hapa Foundation(김계환), Lee Transco Inc(이광수), Niko Niko Sushi(최광일), Dong One Inc(정환식), 현대한의원(이정순), LAUREN(임헬레나), Mr. Crown Dental(백문순), Parksville Inc(김쥴리), NAVER(김운영), 아주관광(박평식), 총영사, LA한인회, 평통, KBC-TV(최창준), KUMC-TV(마틴최), GLIN-TV(정진철), 은신그린TV, 위드코리아 USA(김영구),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코리아타운데일리(스포츠서울), CBS-TV(한기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