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총재 박종흠)는 지난 5일 한국지역 긴급 재난구호 활동이 이뤄지는 충남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를 방문해 구호성금 400만원을 한일욱 한국지역 총재에게 전달했다.
이 마을은 지난달 13~16일 집중호우로 제방이 붕괴해 농경지와 축사 등이 물에 잡기고 주민 203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이다.
제주지구는 최근 한국지역이 전개하고 있는 긴급구호활동에 선제적으로 동참, 14개 클럽이 십시일반 모금한 400만원을 한국지역에 기탁했다.
박종흠 제주지구 총재는 “국제와이즈멘클럽 운동의 기본 이념인 봉사와 헌신의 정신에 따라 제주 와이즈돔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재민들이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성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하면서 와이즈멘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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