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8:02 (금)
조원진 당대표 “불체포특권 포기 망설이는 민주당은 개혁의 대상에 불과”
조원진 당대표 “불체포특권 포기 망설이는 민주당은 개혁의 대상에 불과”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3.07.18 22:06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공화당, ‘정당한 영장청구’ 단서 운운하는 민주당 비판
“불체포특권 포기를 두려워하는 정치세력이야말로 수구 기득권 세력”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뉴스라인제주DB)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뉴스라인제주DB)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이 의원총회에서 불체포특권 포기의 기준으로 ‘정당한 영장청구’라는 단서를 단 민주당을 정치개혁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강력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화)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는 결의를 한 것은 진정성은 하나도 없이 억지로 떠밀려 결정한 것”이라면서 “이러한 결정이 정치개혁에 무슨 도움이 되겠나. 국민의 당당한 요구인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용기있게 결정하지 못하는 민주당은 갈 데까지 간 막장 정치이며, 정치개혁의 대상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민주당이 ‘불체포 특권 포기’라는 정치적 결단을 명확히 하지 못하고 애매한 상태에 빠져있는 것은 그만큼 불체포특권 포기가 두려운 것”이라면서 “불체포특권 포기를 두려워하는 정치세력이야말로 수구 기득권 세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민주당은 자신들이 누리는 정치권력이 얼마나 큰 특혜인지를 모르고 있다. 한낱 거짓촛불에 의해 탄생한 거대정당이었지만 더 이상 촛불을 두둔하는 세력은 없다”면서 “거짓촛불로 흥한 자는 반드시 거짓촛불로 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조원진 당대표는 “민주당이 국민 열망에 부응하여 진정한 정치개혁에 나서겠다면 아무런 조건 없이 불체포특권을 포기해야 한다”면서 “국민은 이미 부정부패한 민주당의 386 운동권 세력을 비롯한 기득권 세력들에 대해 과감하게 회초리를 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영철 2023-07-19 22:14:39
양당정치 끝내고 모든 의원수도 반으로 줄이고 특권 뺏아버리자

박종문 2023-07-19 04:43:29
범죄의 온상 국회의원 깜빵으로

앙쥐 2023-07-18 22:44:18
국회의원 모든 특권을 포기 하기를 주저하는. 붉은적폐정당
더불어 성부패당은 정치개혁대상의. 한집단일뿐 진정한 민생을 위한 정당이 아니다
더불어 성부패당은 특권 포기는 물론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든 범죄리스크에 대해서 철저하게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법에 댓가를. 받아라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