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8:02 (금)
[칼럼] 민주당 후쿠시마괴담 안 먹히자 김건희 괴담 만들려다 패가망신
[칼럼] 민주당 후쿠시마괴담 안 먹히자 김건희 괴담 만들려다 패가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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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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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반교척 공동대표, 애국연합 공동대표
이계성 반교척 공동대표, 애국연합 공동대표
▲ 이계성 반교척 공동대표, 애국연합 공동대표 ⓒ뉴스라인제주

# 민주당 괴담 버르장머리 고치기 위한 원희룡 장관 결단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선언 사태는 여러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다. 가짜뉴스와 선동의 폐해가 오죽 심각하면 극단적 고육책의 선택이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월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백지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고속도로 종점이 애초 계획과 달리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선산이 있는 근처로 바뀌었다며 민주당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아예 사업 자체를 다음 정부로 넘기겠다고 한 것이다.

원 장관은 “민주당의 괴담 선동 프레임이 작동하는 동안 국력을 낭비할 수 없다”고 했다.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도로 공사에 특혜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이나, 그렇다고 사업 자체를 백지화한 정부나 모두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

민주당이 얼마나 지랄 광을 떨고 다녔으면 국토부가 이런 결정을 내 릴 수밖에 없었나 이해가 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주장한 것처럼, 최근의 민주당 행태를 보면 내년 총선 때까지 ‘김 여사 일가의 양평 땅’ 문제는 정상적 국정을 흔들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실제로 광우병과 세월호 당시 유사한 상황이 빚어졌다.

# 거짓말이 들통 난 민주당 괴담 막말정치 국민들 신물나

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애초 양평군 양서면을 종점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 김 여사 일가가 땅을 소유한 강상면 인근으로 종점이 변경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국토부는 양평군이 양서면 외에 강상면도 종점 후보지로 추가 검토해 달라고 요청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었을 뿐, 노선 변경 결정을 내린 적이 없다고 했다.

또 노선을 변경해도 김 여사 일가 땅은 나들목(IC)이 아니라 분기점(JCT) 인근에 불과해 땅값에 영향이 없고, 오히려 소음·매연 때문에 토지 이용에 제약이 발생한다고 했다.

국토부 설명대로라면 민주당의 의혹 제기는 섣부르고 무책임하다. 예비타당성 조사 후에도 지역 주민 요청으로 노선이 변경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민주당은 구체적으로 누가, 어떤 경로로 김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는 노선 변경을 시도했는지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IC가 아닌 JCT인데 어떻게 특혜가 된다는 것인지에도 설명이 없다.

이 지역 일대는 주말 상습 정체 지역이다. 고속도로가 생기면 일대는 물론 서울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민주당이 이의제기를 계속하면 양평군민 투표로 결정해도 된다.

# 민주당 대통령 말목잡기 정치에 신물나

발단은 민주당이 김 여사 문제라면 닥치는 대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윤대통련 1년 동안 민주당은 문재인 이재명 정청래 김의겸 장경태 권칠승 민형배 송영길 김남국 안민석 고민정 박찬대 김용민 이수진 민형배 최강욱 박주민 박홍근 진선미 남인순 추미애 박범계 윤영찬 양이영원 윤미향 이해찬을 통해 수많은 가짜뉴스를 생산해 냈다.

그러니 여당과 정부가 민주당 말을 믿을 수가 없다, 그동안에도 민주당은 광우병괴담, 천안함 폭침괴담, 세월호괴담, 사드괴담, 후쿠시마 괴담까지 수많은 괴담을 만들어 국민들을 속이고 국가에 큰 피해를 입혀 왔다. 지금 민민주당이 TF까지 구성해 의혹을 키우는 상황에서 말끔히 정리될 수가 없고 극한 정쟁을 피해 갈 수 없다.

‘청담동 술자리’‘쥴리’의혹 등 그동안 야당은 가짜뉴스로 선동해 놓고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도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이 땅은 김 여사 종중 땅으로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고, 민주당 전 양평군수와 이해찬 전 대표의 세종시 자택처럼 IC가 들어서 땅값이 상승한 곳도 아니다. 야당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할 책무가 있다. 그러지 않으면 깨끗이 사과하고 정상적 추진을 요청해야 한다.

일본 사회당이 민주당처럼 거짓말 가짜뉴스로 국민들을 속여오다 집권 10년만에 의회1석을 당산시켜 일본정계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백해무익한 민주당을 내년 총선에 1석만 당선시켜 자연적으로 도태시켜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도 살고 국민도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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