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5:41 (일)
조원진 당대표 “원희룡 장관의 양평고속도로 정치적 백지화 동의 못해”
조원진 당대표 “원희룡 장관의 양평고속도로 정치적 백지화 동의 못해”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3.07.10 16:5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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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10일, 변경안으로 착공 촉구
“땅 얘기로 국민 화나게 하는 양당 심판해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뉴스라인제주DB)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뉴스라인제주DB)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과 관련하여 원희룡 장관의 행태를 비판하며 김건희 여사 의혹을 해소하면서 변경안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0일(월)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 군민의 숙원사업이자 국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년 전부터 추진한 국책사업임에도 원희룡 장관이 대통령과 상의도 없이 사업 백지화를 추진했다”면서 “신평 변호사와 일부 여권에서 원희룡 장관이 대단히 잘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거기에 동의하지 못한다. 6년 동안 추진했던 국책사업을 국토부장관이 백지화하면 백지화되는 것이냐. 이상한 방식을 국민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진행상황을 명명백백 국민께 밝히고 변경안에 대한 경제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면 되는 문제를, 정치인 원희룡 장관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데 급급했다”면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이 가짜뉴스라면 정확하게 밝히면 될 것인데 양평 군민과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방식을 쓰고 있다. 지금이라고 정치적 백지화를 중단하고 김건희 여사 의혹을 해소하면서 변경안대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원진 당대표는 “만약 원희룡 장관이 총선 등 정치적 논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추진했다면 이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께서 안 그래도 힘든데 이러한 땅 얘기로 국민을 화나게 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명백한 심판의 대상이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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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2023-07-11 09:50:17
양평주민들 의견수렴해서 당장시행하라
정치꾼들 징그럽다 조원진 대통령감이다

무명씨 2023-07-11 09:03:41
공감합니다!

앙쥐 2023-07-10 20:10:47
ㅋㅋ 결국은 두거대. 부패정당의 땅투기용으로. 전락된 꼴이네 해당 양평 주민들의. 요구는
밀려나고. 두거대 부패 정당의
원안과 수정안이. 모두 땅으로
돈버는꼴이. 되고. 말았으니 원국토장관은. 정치적인 결단을. 거두고 양평주민들이 요구하는 안으로. 결정하는게. 정상 아닌가 투기정당. 더불어부패당. 소속 전 군수. 엄청난 토지를. 소유한 지주 집안 출신이네
그래서. 원안을 고집 했구나
엄청난. 쩐의. 보상이 됐을텐데....

dldmsal 2023-07-10 19:28:57
국민을 상대로 협박을 하는 장관나리 대단합니다 우리공황당 반드시 국회에 들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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