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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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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위령비 참배, 용기있는 행동” 기시다 “양국관계에 중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오전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原爆)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했다. 이번 참배에는 한국인 원폭 피해 동포들도 함께 했다.

양국 정상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한 것은 최초이고, 한국 대통령의 참배도 처음이다.

이날 오전 7시 32분쯤 기시다 총리와 기시다 유코 여사가 위령비 앞에 먼저 도착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기다렸다. 기시다 총리는 한국인 피해자들을 향해 목례를 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곧이어 35분쯤 도착해 기시다 총리 내외와 인사를 나눴다.

양 정상 부부는 위령비 앞으로 이동해 헌화하고 허리를 숙여 10초간 묵념했다. 한국인 원폭 피해자인 박남주 전 한국원폭피해자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원폭 2세대인 권준오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부위원장 등 10명도 함께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악수를 나누고 피해자들을 향해 목례한 뒤 한일 정상회담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함께 참배한 것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에 대해 추모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평화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시다 총리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것은 양국 관계에서도, 세계 평화를 더욱 더 발전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는 강제 징용 등으로 히로시마에 왔다가 1945년 원폭 투하로 희생된 조선인 2만여 명을 기리는 비석이다. 1970년에 평화공원 건너편에 비석을 세웠고, 1999년 공원 안으로 옮겼다.

위령비 앞에 세워진 비석에는 “1945년 8월 6일의 원폭 투하로 2만여 명의 한국인이 순식간에 소중한 목숨을 빼앗겼다. 히로시마 시민 20만 희생자의 1할에 달하는 한국인 희생자 수는 묵과할 수 없는 숫자”라고 적혀 있다.

◆ 이대목에서 한마디

견고한 역사적 불신의 장벽, 한일간 장벽이 무너지는 소리. 죽창가-토착왜구 떠들며 어떻게든 한국-일본을 원수지간으로 만들려 온갖 발광을 떨던 무리들의 간담이 서늘해지는 소리. 새로운 한일관계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장면이 너무 감격스럽다. 자랑스럽다. 정말 부지런하고 정직한 지도자. 날이갈수록 묵직하고 결기있는 대통령의 행보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해 대통령이 이렇게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젠 일본과 대등한 경제력을 가진 국가로 대한민국의 오늘은 바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근래 이나라 정치 지도자 중에 가장 생각이 깊고 식견이 많은 대통령 같다. 두나라가 손잡고 미래를 향해 갑시다. 대통령 직이란 이렇게 수행하는 것이란 모범을 보여주는 듯 하다. 전직들에게선 볼 수 없었던 모습들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윤대통령의 진심과 뚝심에 모두 감동이다. 대한민국이 건국정신...자유민주주의로 정상 회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한 대통령 입니다. 오끼나와 사람들을 최후보루로 세워 몰살시키던 일제가 원자탄 두방에 무조건 항복했지만 본토의 국민들은 참혹한 주검과 후유증으로 남았다. 천황만 살려준다면 시키는데로 다 하겠다는 일본에게 맥아더 사령부가 한 위대한 일은 남한을 일본 기술과 자본으로 자유시장 경제 체제로 만든것이다, 일본 조야의 반대가 극심했지만 패전국이 할 수 있는 것이 고작 천황 목숨 구하기뿐이었다.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교민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실어준 윤 대통령이 너무 자랑스럽다. 감사하다.

작은 발걸음지만...정말 보기 좋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윤석열 대통령님 파이팅!

반일 선동을 그릇된 이념의 도구로 삼고 외교와 국익을 파탄시키며 북괴의 충견 노릇을 해온 역적 문좨앙은 구속시켜야 합니다.

좌파 진보 문재인 정부 5년의 정치를 보면 죽창가나 불러대고 하더니 국제사회에 가서는 망신만 당하고 그러더니 꼴 좋다 이게 나라를 위한 길이다 지금 책 장사나 하고 있지만 가시 방석에 앉아 있다. 검찰에서 언제 부를까 생각에 잠도 오지를 않을거다

일본 수상 기시다는 부인 까지 대동하고 와서 참배했네...꽃을 들고 다소곳이 머리 숙여 절하는 네 사람..보기 좋았습니다..히로시마에 한국인이 그리도 많았는지 몰랐습니다. 10%라니...설치기만 하는 정숙이와 얌전하고 조용한 기시다 부인은 너무 대조된다

좋은일 하셨습니다. 국내외에 소외된 사랍들에게 관심을 가저주는것 정말 잘하시는겁니다. 윤통께서 이땅에 서식하고 있는 수많은 종북좌파 무리들을 멸절시키고~

이념서적이나 팔아 돈벌이에 나선 전임 얼간이 문재인과 그에게 정치적 은혜를 입은 정말 이땅에 있어서는 안되는 586 운동권들과 북괴의 직접사주를 받는 북한노동당 남반부지부 민노총을 반드시 척결하여 부디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근간으로 하는 제2의 건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자손들을 지금처럼 좌.우의 이념대립과 사상적 분단의 나라에서 살게 할수는 없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고 믿습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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