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3월 16일~17일 전라북도 군산 우체통거리와 광주광역시 발산마을 일원에서 주민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12명과 도시재생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주민이 찾고 바꾸는 성산리 골목 경관 재생사업’ 중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골목 경관 성공사례 및 청년 중심 도시재생 성공사례 현장을 확인해 성산리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현장 교육은 첫째 날 군산 우체통거리를 중심으로 운영 및 활동하는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의 추진과정과 성공사례를 들었다. 이튿날 청년주도 중심의 청년발산마을에 방문해 추진과정을 듣고 난 후 마을 한 바퀴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마을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산 우체통거리의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동조합 결성 및 유지관리 방법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으며 발산마을의 청년 인구 유입 정책 및 청년들이 마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것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