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3회 임시회 업무보고 후속 조치 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제413회 임시회 업무보고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점검을 위해 제주 첫 블랙박스형 공연장 “Be IN;(비인)”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점검 및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운영상황을 점검한 “Be IN;(비인)”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설비와 장비구축 등 총 11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운영근거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경우, 민선 8기 제주도 조직개편에 따라 소관 상임위가 기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문화관광체육위원회’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현장 방문해, 업무보고 이후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는 “블랙박스형 공연장인 Be IN;(비인) 조성으로 객석과 무대의 구분 없이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고 연출 의도에 따라 융복합공연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었다”며 “조속히 운영근거 마련 등을 통해 공연예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도 “평생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앞으로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초고령화사회, 양극화 등 시대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도민들의 평생교육과 장학진흥사업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