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지도지부(본부장 임정식, 이하 ‘건협제주’)는 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내원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평온을 기원하는 ‘복 부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정월 대보름은 설날 이후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조상들은 오곡밥,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커다랗게 뜬 보름달에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빌었다. 특히, 땅콩, 호두, 밤 등과 같은 견과류를 깨어 먹으며 피부에 종기 같은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기원하는 ‘부럼 깨기’ 풍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임정식 본부장은 “협회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표하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 드리기 위해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부럼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대응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및 후원 활동 등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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