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 이하 건협제주)는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제주보훈청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보훈가정을 직접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는 기회도 마련했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설 명절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며, 건협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본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건협제주 임정식 본부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 외에도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국가유공자 가족 등에 대한 건강검진을 적극 지원하며, 건강증진 사업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성 기자 kimss2501@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