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주지역본부에서 제주본부로 위상 격상
지난 12월에 개정된 한국마사회 직제규정에 따라 제주지역본부는 사업장 전반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상임이사의 직접지휘·통제를 받는 본부단위로 강화되어 운영되며, 2023년 제주마경주의 전면시행과 국산마 육성 등 경마·말산업 경쟁력 확보와 “한국형 말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과 연계된 관리체계 고도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 중책을 수행하기 위해 前 말산업본주장인 오순민 본부장이 ‘23년 1월부로 부임하게 된다.
오순민 신임 제주본부장은 1962년 전북 출생으로 서울대 수의학과 졸업, 강원대 예방수의학 석사 수료, 前 농 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을 역임했다.
# 제주경마사업처 김삼두 처장 보임..
또한 이번에 제주경마사업처장으로 보임된 신임 김삼두 前디지털혁신처장은 과거 제주운영지원부장과 제주고객안전부장을 역임한 제주통으로 이번 정기인사에 제주경마를 담당하게 된다.
# 홍용범 前제주지역본부장은 사업관리처장으로 자리 옮겨
# 최만규 前제주경마사업처장은 부산고객지원처장으로
2022년 제주 개체식별사고와 관리사 파업 등의 제주경마 위기상황을 마무리하고 홍용범 제주지역본부장과 최만규 제주경마사업처장은 각각 서울 사업관리처장과 부산지역본부의 부산고객지원처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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