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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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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 “민노총,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촛불때 얼마 썼나!!”

우리공화당이 민주노총에 대해 지난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촛불에 얼마를 썼는지를 투명하게 밝히라고 공개 요구했습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노총이 그동안 정부지원금을 비롯해 조합 예산이 무려 1000억원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예산이 집행되었는지를 국민들은 모른다”면서 “특히 지난 2016년 겨울부터 민노총이 적극적으로 주도한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촛불집회에 얼마나 돈을 썼는지 이제는 밝혀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원진 대표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거짓촛불은 사실상 민주노총이 주도한 정치집회였고 민노총은 조직적으로 노조원을 동원하며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선동하였다”면서 “광화문 근처에는 민노총의 버스들이 득실거렸고 동원된 민노총 조직원들이 가짜뉴스를 선동하면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탄핵시키는데 앞장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민노총은 노동개혁을 국가적 아젠더로 삼은 박근혜 정부를 타겟으로 엄청난 불법적 저항을 일삼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흔들었다”면서 “더이상 민노총의 불법적인 정치투쟁을 용인해서는 안된다. 거짓촛불 국민선동에 마구잡이식 정치투쟁을 일삼는 민노총은 즉각 해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현행 노동조합법에는 노조 재정에 대한 감사와 결산 공개를 위한 규정들이 있지만 구체적이지 않아서 민노총이 이를 악용하고 있다”면서 “불합리한 노조법을 개정하여 전문적이고 투명한 외부 회계감사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2020년 고용노동부 통계 기준 113만명의 조합원을 지니고 있으며 노동자 1인당 정규직 월 1450원, 비정규직 월 1250원, 최저임금노동자 월 860원 조합비를 받고 있습니다. 산하 금속노조·공공운수노조·건설노조·사무금융노조·전교조 등 산별노조까지 합치면 연간 조합비가 1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노조법 제25조는 노조 대표자가 자체 회계감사원을 두고 내부 감사 업무를 진행하도록 할 뿐 대외 공개를 강제하는 규정이 없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민노총에서 전임제로 일하며 월급을 받는 인원은 3000명 이상이고 직·간접적으로 조합의 돈을 가져다 쓰는 확대간부 수는 3만명을 훌쩍 넘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이런데도 유아독존 민노총의 회계에 대한 관리·감독은 불가능하다. 민노총 회계감사위원은 내부 인사 중 선거를 통해 선출하는데 회계 및 감사 관련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라 단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노총, 그들이 사는 세상은 요지경이다. 기업과 비조합원에게 각종 불법행위를 자행해도 면죄부를 받는다. 엄청난 자금줄을 손에 쥐고 있음에도 누구도 이에 대해 감시할 수 없다"며 "민노총 천하, 이제 끝내야 한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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