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15일 주요 계열사 인사를 통해 김주남(54) 롯데면세점 한국사업본부장을 롯데면세점 신임 대표이사에 승진 발령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1969년 제주도 조천읍 출신으로 1988년 제주사대부고를 졸업한 이후 1995년 세종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호텔롯데 롯데면세점에 입사해 2004년에서 2007년까지 제주점장을 역임하고, 마케팅 팀장과 MD팀장, 상품전략팀 팀장, 명동본점 점장의 경력 이후 2015년 롯데면세점 제주점 매장의 성공적인 이전을 통해 상무보로 승진해 제주 법인장으로서 고향인 제주와 인연을 이어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지원부문장, 한국사업본부장을 경력을 안정적으로 완수한 끝에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