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8:02 (금)
MZ세대가 사랑한 제주신화월드 칵테일...1만 잔 판매
MZ세대가 사랑한 제주신화월드 칵테일...1만 잔 판매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12.1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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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ar’ 포스트 코로나 음주 문화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MZ세대에 호응
MZ 세대 취향 반영한 시그니처 칵테일로 한달 평균 800잔 이상 판매 기록
S BAR 내부 전경
▲ S BAR 내부 전경 ⓒ뉴스라인제주

코로나로 확 달라진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음주문화다. 코로나 이후 고급 주류의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는 한잔을 마시더라도 취향에 맞는 좋은 술을 다양하게 음미하는 것을 선호한다. 떼로 모여 ‘마셔라 부어라.’ 하며 폭음으로 이어지던 음주 문화는 이제 옛일이다. 혼자도 좋고 취향이 맞는 두 서넛이 모여, 좋은 술을 천천히 즐긴다. ‘양보다 질’을 추구한다. 미식의 개념이 음주문화에 더해진 것이다.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내에 위치한 ‘S Bar’가 코로나 이후 확 달라진 음주문화와 MZ세대들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평일 저녁에도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 이곳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시그니처 칵테일들로 올해만 1만 잔 이상을 판매하는 진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이는 한 달 평균 800잔 이상의 칵테일을 판매한 셈이다.

S BAR 외부 전경
▲ S BAR 외부 전경 ⓒ뉴스라인제주

은은한 조명과 트렌디한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바인 ‘S Bar’에 단체석은 없다. 인테리어 컨셉부터 달라진 음주 문화를 반영했다. 제주의 자연을 연상케 하는 짙은 초록색의 테이블 바와 플랜테리어,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야외 테라스 뷰가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좋아하는 책을 벗 삼아 바에서 혼술을 즐겨도 좋고 작은 조명이 켜진 테이블을 두고 연인과 마주 앉아 고즈넉하게 한 잔 두 잔 기울이기에도 손색이 없다.

제주신화월드 믹솔로지스트들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은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MZ세대에게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고메 드링킹의 경험을 선사한다. 푸릇한 제주의 모습을 표현한 ‘인 제주’는 민트와 오렌지의 상큼한 조합으로 ‘S Bar’에서 판매되는 칵테일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향기를 담은 ‘퍼퓸’은 엘더플라워 리큐르와 로즈 시럽의 혼합으로 달콤하면서도 기분 좋은 꽃향기를 선사한다.

S BAR 칵테일
▲ S BAR 칵테일 ⓒ뉴스라인제주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S BAR’는 2030 고객들의 비율이 거의 70~80%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시그니처 칵테일의 인기에 힘입어 MZ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칵테일을 계속해서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MZ세대는 물론 X세대까지 빠져들게 할 ‘JSW 카운트다운 2023’이 12월 30일, 31일에 제주신화월드 야외주차장에서 펼쳐진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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