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농촌마을 공간가치 재창출을 위한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에 애월읍 곽지리마을이 선정되어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선정된 곽지리마을은 대부분의 가구에 노후 소실된 낡은 문패, 혹은 부착되지 않은 문패 없는 집이 공존하여 이를 일제 정비하여 “사랑의 안전문패 달아주기”사업을 실시하였다.
김홍대 곽지리영농회장은 “농협에서 지원해준 사업덕분에 마을환경 정비는 물론 우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수 조합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언제나 찾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농촌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한편,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은 농협중앙회에서 농촌마을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공간 재생 및 농촌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전국에 총27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별로 농협지원 15백만원(마을 자부담 10% 이상)이 사업추진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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