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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방송기사18 (유튜브 뉴스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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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6.08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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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중심 인터넷신문 뉴스라인제주 양대영 기자입니다.

오늘 제주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오영훈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인선 마무리…9일 본격 가동 됩니다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만들어낼 ‘도민 정부시대’ 청사진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도민 이익 최우선’에 중점을 둔 비전과 정책 기조 수립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은 8일 제39대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이하 미래준비위)’ 구성에 따른 인수위원 등을 발표했는데요.

인수위 명칭은 도민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미래준비위 위원장에는 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이, 부위원장에는 허남춘 제주대 교수가 맡아 오영훈 도정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 기조를 총괄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준비위는 기획조정위원회와 도민정부위원회, 지속가능위원회, 혁신성장위원회 등 4개 위원회으로 운영됩니다. 위원회 내 8개 분야별 분과는 ‘도민통합’, ‘자치분권/도정혁신’, ‘청정환경’, ‘안전사회/사회복지’, ‘도시교통/문화체육’, ‘1차산업’, ‘관광/지역경제’, ‘미래산업’ 등으로 구분돼 오영훈 도정의 핵심 정책의 뼈대를 만들 계획입니다.

인수위원 20명은 예고한 대로 각계 추천 인사 가운데 전문성과 실무능력 등을 갖춘 학계 인사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을 분과별로 전진 배치, 정책 실현성과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관광과 지역경제 분과에서는 현장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인수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위원회별 정책 수립 자문기구 역할 등을 담당할 자문위원회도 84명으로 구성, 분과별 인수위원과 함께 정책의 내실화와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오영훈 도지사 당선인은 “실무 능력 중심의 내실 있는 미래준비위 활동을 통해 도민정부와 도민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새로운 도정과제와 실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만들게 될 것”이라며 “도민 이익 최우선과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둔 위기 극복과 미래 비전 제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당선인은 이어 “최우선적으로 도정 공백 장기화에 따른 현안 대응과 코로나 일상 회복, 청년 문제 해결 등의 해법을 찾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수위와 별도로 민생회복특별위원회와 청년주권특별위원회, 현안TF 등을 만들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석언 미래준비위 위원장은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현재 직면한 주요 현안을 풀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도민이 주인 되는 도정과제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뜻에 부응하는 일하는 준비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래준비위 분과를 실무적으로 지원할 전문 그룹인 정책지원단이 별도로 운영되며, 도지사 당선인 직속의 민생회복특위에서는 코로나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미래준비위 출범식은 9일 오전 10시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립니다.

※미래준비위 인수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다함께미래로 준비위원회 인수위원 명단

△위원장=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부위원장=허남춘 제주대 교수△기획조정위원장=김태윤 전 제주연구원 실장△도민정부위원회- 도민통합 분과=라정임 한라대 관광경영과 겸임교수, 강병삼 변호사- 자치분권/도정혁신 분과=오승은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장

△지속가능위원회

- 청정환경 분과=오홍식 제주대 생물교육과 교수, 라해문 제주도 마을만들기 위원장- 안전사회/사회복지 분과=남진렬 제주대 미래융합대학 학장, 김효식 한라대 응급구조과 교수- 도시교통/문화체육 분과=김형준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 송승천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혁신성장위원회

- 1차산업 분과=유영봉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 김정애 한국여성농업인 제주시연합회장- 관광/지역경제=강옥선 제주관광협회 부회장, 현재웅 제주상공회의소 상임위원- 미래산업=김창숙 제주대 생명공학부 교수, 김한기 한국에너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총괄 간사=김태형 전 언론인

▲다함께미래로 자문위원회△신영희 변호사, 김남혁 건축사 등 86명

▲지원 조직△공보대변인실장 여창수 전 언론인△정책지원단장 강수영

다음 내용입니다

2. 제주신화월드가 ‘걷기여행’ 최적지 부상하고 있는데요....테마파크 저녁 산책은 또다른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1 걷기여행 실태조사’결과 전 국민의 35.2%가 걷기여행을 경험했을 정도로 운동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걷기 여행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지금까지의 걷기여행은 중장년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들어서는 MZ 세대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MZ 세대들도 걷기여행을 통해 ‘신체건강 증진’뿐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만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 조사 결과 걷기 여행 경험자들의 다시 걷고 싶다는 긍정적 반응이 82.3%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제주신화월드가 걷기 여행의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85%에 달하는 제주신화월드는 멀리갈 필요없이 리조트내에서의 걷기 운동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리조트내 잘 다듬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주변 제주의 나무와 꽃들을 통해 자연스레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다른 준비물도 필요 없이 편안한 옷차림에 편한 운동화만 있으면 제주의 자연과 금방 하나가 되는데요. 제주신화월드속에 제주 곶자왈 일부가 숨쉬고 있어 가치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약간의 인공이 가미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제주의 다양한 나무와 꽃들로 풍성 한 코트야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 곶자왈에서 볼 수 있는 제주 팽나무는 제주신화월드의 단지내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고, 6월이 되면 형형색색 만발하는 제주수국과 백리향, 저마다 예쁜 색깔을 뽐내며 곳곳에 피어 있는 야생화들로 제주신화월드의 코트야드는 그야 말로 제주 숲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합니다.

꽃들 사이로는 노란색 나비가 날아들고, 그들 틈에서 배빨간 새가 맘껏 지저귀며 노래솜씨 뽐내는 풍광은 환상적이까지 하다고 합니다.

산책을 하다가 만나는 길게 쭉뻗은 대나무 사이의 길 ‘미러월’에서 인생샷도 찍고, 미니버전의 ‘미로정원’에서 길도 찾아보고, ‘키즈 플레이존’에서 동심의 세계에 잠시 빠져서 즐겨보는것도 좋습니다.

푸른 하늘아래 초록색 잔디가 깔려 있는 랜딩 전망대에서는 제주신화월드의 단지를 조망할 수 있고, 멀리보이는 산방산과 오름들을 찾아 보는 재미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저무는 잔잔한 불빛의 신화테마파크 저녁 산책이 일품인데요.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제주신화월드 테마파크 내를 산책 하는 것은 다른 곳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색다른 재미를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라이드들이 중단되고 잔잔한 불빛들이 켜지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선선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으로 인해 걷기가 조금은 더 편안해 집니다.

이 때 테마파크 내에 있는 다양한 꽃들과 나무들을 벗 삼아 걸으면 낮과는 또 다른 이국적인 정취를 연출합니다.

아기자기한 동심의 세계가 펼쳐지는 ‘로터리파크’, 정글의 야성이 느껴지는 ‘오스카 뉴월드’, 환상의 놀이터로 구성된 ‘라바 어드벤쳐 빌리지’ 등 특색 있는 테마들이 기다리고 있는 ‘신화테마파크’는 야경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로터리파크 4D 시어터’, ‘라바 월드 익스프레스’, ‘라바 스위트 회전목마’ 등 야간 시간에도 운영되는 라이드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이드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는 신화테마파크 및 신화스퀘어 일대에서 화려한 불빛 페스티벌로 살아나는 ‘제주신화월드 원더라이트 시즌 2’를 관람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저녁 운영 되고 있는 원더라이트는 신화테마파크 캐릭터들의 춤사위와, K-pop 및 뮤지컬 명곡들에 맞춰 대공을 찬란하게 밝히는 형형색색의 불꽃쇼를 중심으로 현란한 라이팅쇼가 전개 되며 주말에는 더욱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됩니다.

# 제주신화월드를 소개합니다.

2018년 3월에 공식 개장한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테마파크,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도내 두 번째로 큰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중 하나입니다.

제주신화월드는 총 2,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 여행객, 비즈니스 고객, VIP 손님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들에게 특화된 시설을 제공합니다.

또한, 제주신화월드는 수려한 절경으로 유명한 제주 안덕면에 위치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꼽히는 해변들과 인접해 있으며, 제주도에만 존재한다고 알려진 천혜의 용암숲인 곶자왈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기대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제주소식을 전해드리고 다음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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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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