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찾은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청년 일자리를 위협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협하는 민노총을 반드시 해체시키겠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20일(일) 오전 10시 30분 태화시장 앞 유세에서 “문재인 정권 5년동안 자영업자와 시장상인 그리고 청년이 얼마나 힘들었나. 시장경제를 말살하는 소득주도성장과 민주노총 눈치보기로 청년의 일자리는 사라졌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민주노총의 꼭두각시 노릇하고 울산의 현대자동차 민주노총은 기업과 시민을 볼모로 노사파업을 했다. 민노총을 반드시 해체하여 기업활동을 보장하고 청년의 일자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기득권 노조인 민노총의 요구사항이었던 공공기관의‘노동이사제’를 사실상 야합하듯이 찬성하였다. 공공기관을 개혁해서 방만한 경영을 구조조정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하는데 오히려 민노총에 더 센 칼자루를 쥐여준 자들이 바로 이재명과 윤석열 후보”라면서 “노동이사제를 야합한 이재명과 윤석열은 닮은꼴에 불과하고 사실상 공공기관 개혁의 공적이며 자유시장경제의 공적이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후보는 “울산이 기업도시이고 산업도시인데 지금은 민노총 도시처럼 보여지고 있다. 울산경제를 위해서라도 민노총은 반드시 해체해야 한다. 민노총을 해체할 사람은 조원진 뿐이다”면서 “민노총의 고질적인 악행, 악습을 뿌리뽑아 울산을 반드시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오전 울산에서 신정시장, 태화시장 로터리, 언양 구 터미널 유세를 마치고 오후 2시 경주역 유세, 오후 3시 20분 영천시장 유세, 오후 4시 40분 경산시장, 오후 6시 40분 김천 부거리사거리 유세를 통해 영남권 민심확보에 주력했다.